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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최동현 국문학교수, 목정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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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최동현 국문학교수, 목정문화상 수상자 선정

ⓒ프레시안

전북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최동현 교수가 제27회 목정문화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군산대에 따르면 최 교수가 수상하는 목정문화상은 고 목정(牧汀) 김광수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목정문화재단에서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최동현 교수는 전북작가회의 회장과 전북민예총 초대회장을 맡아 전북 문화계의 발전에 이바지했고, 특히 판소리학회 회장 및 전라북도문화재위원회 위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또 군산대 인문대학장과 대학원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지난 1985년 '남민시' 동인지 '들 건너 사람들'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한 이후 판소리 연구에 전념해 '판소리란 무엇인가' 등 6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지난해에는 시집 '바람만 스쳐도 아픈 그대여'와 '최동현 문선'을 출간하는 등 창작·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이 상은 지난 1993년부터 매년 문학·미술·음악 3개 부문에 걸쳐 현재까지 총 78명(단체 포함)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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