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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글로벌 현장 우리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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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 "글로벌 현장 우리가 잡는다"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참여로 천제영 학생 중국 취업

▲중국 칭다오직업기술대학에서 어학과정을 마치고 이 대학 총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천제영(23,국제관광조리계열)이 중국취업이확정돼 오는 20일 출국을 앞둬 영진의 글로벌 역량이 다시한번 빛을 발했다.

천재영 학생은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중국에 나가서 취업을 할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 해외에서 보낸 현장학습 시간이 제 자신을 크게 성장시켜준 기회가 됐습니다”며 취업의 기쁨을 나타냈다.

그는 올해‘2019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뽑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16주 동안 중국에서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지난달 중국내 대형 외식전문기업에 당당히 합격했다.

중국 광동성 중산시(中山市)에 있는 한국정통음식외식업체인 이화원음식서비스유한공사(梨花苑飮食服務有限公司, 이하 이화원)에서 당당히 실력을 발휘하게 됐다.

이화원은 약 1천여 명의 직원을 둔 한국정통외식업체로, 2015년 1호점을 개점한 후 한류바람에 힘입어 현재 20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중국 전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는 “해외로 취업을 한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면서 “외국인을 상대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두렵기도 했는데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참여하며 많은 중국인들을 만나면서 소통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중국 취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겐‘해외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막연한 두려움을 깨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뛰어들고 도전하는 것이 그 두려움을 깰 수 있는 방법이며 이를 통해 값진 경험을 쌓고 나면 좋은 성과가 뒤따를 것”이라도 했다.

또,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참여로 세상은 넓고 한국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줬다고 말하는 천 학생은 “해외에 나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배우면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겠다”고 각오을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국고지원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올해 23명이 선발됐고, 이 사업이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9개국에 683명을 파견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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