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에선 농한기에 영화 몰아본다"...'제1회 완주농한기영화제'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에선 농한기에 영화 몰아본다"...'제1회 완주농한기영화제' 개막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독립영화-시민영상' 섹션

ⓒ완주군

전북 완주군에서 '제1회 완주농한기영화제'가 은막을 올린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완주농한기영화제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영화제는 올해의 독립영화 화제작을 몰아보는 독립영화섹션과 센터 교육생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시민영상섹션으로 진행된다.

독립영화 섹션에는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영화는 소심하고 당찬 소년소녀의 성장기 영화인 안주영 감독의 <보희와 녹양>을 시작으로 김보라 감독의 <벌새>, 이동은 감독의 <니나 내나>, 김재환 감독의 <칠곡 가시나들>, 현진식 김독의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한가람 김독의 <아워 바디>, 강상우 감독의 <김군> 등이다.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와 <김군>은 관객과의 대화도 이뤄진다.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의 주인공 김지희씨와 <김군>의 강상우 감독이 완주에 발걸음을 한다.

시민영상섹션에서는 청소년과 성인 두 파트로 나뉘어 고산중 학생들의 작품인 <헛소문> 등 총 1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상영회 후에는 시민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와 안나영 감독의 특강도 이어진다.

또 현장 참가자들의 투표로 부문별 작품상도 선정하게 된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는 영상편지 제작 체험, 휴대폰 알람소리 제작, 애니메이션 키트 제작 체험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미디어 제작 체험도 이뤄진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