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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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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경북도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감사

“일자리 창출, 도민 안전, 민생관련 예산들은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

▲ 장경식의장(가운데)이 심사를 마무리한 예결위원들을 격려하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프레시안(박종근)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6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무리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9조 6355억원으로 일반회계는 8조 4450억원, 특별회계는 1조 1905억원, 경북도교육청은 4조 5,761억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산안 심의결과, 경북도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모두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일반회계 44건에 85억 1493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

경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건에 301억 2946만 6천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나기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불요불급하거나, 성과부진, 유사중복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였으며, 일자리 창출, 도민 안전 등 민생관련 예산들은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늦은 시간까지 소중한 예산이 경북도민들과 경북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심사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에 감사 드린다”며,“내년도 예산이 어려운 시기의 경북도에 적시적소에 집행돼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 의결되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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