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시정 주요 성과 중 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2019 김제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2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10대 성과 선정은 올해 김제시 시정 주요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향후 시정 방향과 시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12월 7일까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2개 주요 성과 중 1인 최대 5개까지 선택하면 된다.
후보에 오른 22개 성과는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실현, 김제형 일자리 마을환경지킴이제 국가예산 확보를 비롯해 김제사랑 상품권 역대 최대 32억 원 판매, 전국 최초 수요자 맞춤형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준비반 운영, 청년창업농 육성 전국 1위, 어르신 복지 확대로 노인자살 감소, 영농기반시설 150억 원 투자 확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2년 연속 선정, 김제 시티투어버스 도입 등이다.
또 2019 세계축제협회(IFEA) 세계축제도시 선정, 새만금 농 생명용지 5공구 김제 관할권 확보,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용지축사매입 타당성 용역비 정부 예산 반영,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전국 1위, 전국 자치단체 최초 자금통합관리로 이자 수입 50억 원 창출, 전국 최대 규모 친환경 농업미생물사업소 준공이다.
이밖에 직소민원의 날 운영 등 현장 행정 강화, SNS 채널 운영으로 홍보 패러다임 전환, 전국 최초 경제도약 기본 조례 제정, 청년인턴사원제 도입, 전라북도 최다 32명 청년 창업가의 꿈 실현, 2019 농업기계 박람회 국내 최대 규모 성공 개최, 김제 육교 재가설 공사 기간 단축이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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