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고한 경로대학(학장 홍문표)은 28일 고한 게이트볼장에서 ‘행복한 동행’ 고한 경로대학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홍문표 고한 경로대학장, 기관단체장, 경로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경로대학 활동영상 시청, 요가·실버댄스·시낭송·노래 등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고한 경로대학은 어르신들의 자기계발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과 상호 간 친목도모를 통한 일상생활 활력소 충전 및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해 요가, 실버댄스, 한글교실, 노래교실,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30여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과 좋은 벗을 만나는 즐거움, 행복이 넘치는 경로대학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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