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6일 최승준 정선군수, 이근식 대한노인회 정선지회장, 백영범 여량분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량면 구절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여량면 구절양지말길 34-4에 준공된 구절2리 경로당(회장 박재권)은 2억 4400만 원을 들여 부지 267평방미터에 연면적 89평방미터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1층 건물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추고 있다.
구절2리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는 물론 활기찬 삶을 위한 문화공간 및 여가활용, 건강관리,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들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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