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6일, 대산면 서촌·하기리에 위치한 악양생태공원 진입로 확장·포장공사의 준공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사는 탐방객의 교통편익 제공과 마을경유 구간에 우회도로를 개설해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월에 착공했다.
군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존 도로 확장, 선형개량 및 우회도로 개설 등으로 도로 보행자 및 통행 차량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생태공원 내 핑크뮬리 개화기 시 발생했던 상습정체가 내년부터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향후 이번 사업처럼 군 대표 관광지 내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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