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1월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를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첫눈 특별이벤트’,‘첫눈아 내 소원을 들어줘’,‘크리스마스 엽서쓰기’ 등 눈과 겨울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보문호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겨울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특히 소설(小雪) 이후 첫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맞아 눈이 내리는 스노잉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 모두 특별한 첫눈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내년 세계로 열린 관광 대구·경북 구현과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홍보물 및 핫팩 배포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문호반 힐링걷기(달빛걷기)는 지난 2014년 3월 처음 개최돼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개최되며, 행사 참여 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 신청(02-2274-7077)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접수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첫눈과 함께하는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12월에도 특별한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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