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새로운 '한중관계 모색' 위한 학술대회 개최

한중관계 정치, 경제, 외교, 법률 분야 전문가 토론 진행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이 '2019 한중관계 회고와 전망 - 격동하는 동아시아에서 새로운 한중관계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6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한중관계의 정치, 경제, 외교, 법률 분야의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세션에는 신각수 전 주일대사를 좌장으로 김흥규 아주대학교 교수,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교수, 김시중 서강대학교 교수,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한중관계를 둘러싼 격동의 동아시아'를 주제로 토론을 가진다.

2세션은 백영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원, 변웅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참석해 '전환기 동아시아, 새로운 한중관계'를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중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한중관계연구원, 063) 850-7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