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관계열 1,2학년생중 자발적으로 참여한 66명은 이날 오후 3명씩 총 22개팀을 구성, 체력단련 종목인 1.5km달리기, 팔굽혀펴기 1분, 윗몸일으키기 1분을 대학 운동장과 백호체육관에서, 전투모의 사격 종목은 대구국제사격장(북구 금호동)에서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내 자신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고 향후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질 엘리트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과 학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대학 부사관계열은 올 졸업자 중 육군부사관 50명, 공군부사관 43명, 해군부사관 35명 등 11월 현재 총 128명의 부사관을 배출했다.
또 1학년 재학생 중 육군전투부사관 군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 선발시험에 14명, 해병대 군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에 3명이 최종 합격돼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는 등 대한민국 최정예 부사관 인재 배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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