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65마리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 42분쯤 천안시 동남구 동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1시간 30분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1개동 132㎡가 불에 타고 돼지 65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2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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