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 트럭과 벤츠 승용차가 충돌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0일 낮 12시 26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의 한 네거리에서 1톤 주유 트럭과 벤츠 SUV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양쪽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또 사고 충격으로 주유트럭이 전도되면서 도로에 기름이 유출돼 119구조대가 흡착포를 이용해 제거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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