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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1호 '펀SW융합코딩협동조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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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1호 '펀SW융합코딩협동조합' 탄생

프리랜서 강사 강의 지원, 기관과 기업체 사업제안 및 파트너 역할 담당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의 부설기관인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21일 직업교육훈련 코딩강사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펀SW융합코딩협동조합'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예스코딩’ 동아리가 지난해 12월 겨울학기 공개특강에서 ‘코딩토크’라는 주제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펀SW융합코딩협동조합은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인 2018년 'SW에듀컨텐츠개발자양성과정', 2019년'(PBL 기반)SW교육컨텐츠여성창업가양성과정' 수료생 주축으로 조합원이 구성된 단체로서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해오다 창업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초기 창립 조합원은 8명으로 지속적으로 강의 의뢰가 꾸준히 늘어나 추가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코딩이란 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전환하는 것으로 교육부는 단순한 기술습득의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원리를 배우는 과정에서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력을 학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2018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부터 연간 34시간의 코딩교육 이수가 의무화됐고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17시간의 코딩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관련 교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펀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2개 초등학교에서 SW코딩교육 행사를 수행했고, '코딩 파티'를 열어 지역민을 대상으로 현직 코딩강사들의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여수송현초등학교 SW교육의날 행사’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펀 협동조합 김지영 대표는 “센터에서 직업훈련을 받을 때는 창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반신반의했다. 실제 창업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조합원들과 함께 준비했기에 큰 힘이 됐고, 센터 지원으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코딩교육 분야는 새로운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자기개발이 필요한 분야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에 같이 협력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껴 협동조합 설립을 하게 됐다” 고 말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성혜란 관장은 “센터 직업훈련 수료생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설립으로 코딩교육 지역브랜드를 구축 한 데 의미가 깊다. SW코딩교육을 매개로한 강사단 설립을 통해 사회공헌 및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강사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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