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경기도, 청주시‧진천군‧화성시‧안성시는 19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내륙선은 동탄~안성~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 연장 78.8km에 추정사업비 약 2조 5천억원의 고속화 철도사업으로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경기도는 지난 10월 말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건의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자치단체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