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열풍을 타고 대한민국의 뷰티산업이 해외진출 열풍 속에 치러진 ‘제6회 월드K-뷰티페스티벌’에서 지역대학인 영진 사이버대학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5개국의 해외선수들도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 미용경기대회에서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가 ‘제6회 월드K-뷰티페스티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 뷰티케어학과는 스페셜메이크업 수지부문 은상(이우희, 42세), 네일 살롱아트평면 출품에 은상(김재은,36세)과 동상(오정민, 35세)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 15일 5개국의 해외선수들도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펼쳐진 미용경기대회(사)국제K-뷰티소상공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외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은상을 받은 이우희 학생은 “대회에 참가한 다른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면서 “평소 수업은 물론 대회 참가를 위해 많은 지도를 아끼지 않으신 지도 교수님과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정시 뷰티케어학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 더욱 실력을 키워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한 미용인의 길을 걷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 뷰티케어학과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미(beauty)'의 트렌드를 선도할 토탈 뷰티전문가와 토탈 에스테틱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12년에 개설됐다.
개설이후 매년 각종 미용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14년 교육부 특성화 사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에 선정돼 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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