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2018회계연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사업 종합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관리청으로 선정됐다.
군은 1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이번 평가에서 이같은 성과를 거둬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산청군은 기금으로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내실 있는 사업집행과 사후관리로 ‘2017회계연도 평가 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산청군은 해마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 받은 바 있다. 2019년도에도 2개 사업에 5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상수원관리지역의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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