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유입 차단방역 집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유입 차단방역 집중

ⓒ 농업기술센타

전북 군산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 및 AI 유입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가축방역 상황실과 2개소의 거점소독초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보유 소독차 2대와 공동방제단 소독차 1대를 이용해 농장 출입구 및 주변도로를 매일 소독하고 있다.

양돈농가에는 소독약품 5톤, 멧돼지 기피제 300포를 배부했으며, 생석회 30톤을 공급해 농가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 이후 18명으로 구성된 멧돼지 포획단이 지난 7일까지 야생멧돼지 22마리를 포획했다.

특히 시는 돼지고기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에 따라 군산시 공무원이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돼지고기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는 등 한돈농가와 어려움을 같이 하고 있다.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관내 우제류 5만 6000여두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해 100% 접종 완료했다.

또 철새가 본격 남하하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금강하구둑 인근 철새도래지 도로변을 살수차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주요 철새도래지 출입로에 조류인플루엔자 출입 통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축산농가도 가축전염병 농가차단방역수칙 철저이행 등 농가자율 차단방역에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