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임상병리과, 제32회 학술제 열려

청강기념관 대강당에서...

ⓒ마산대학교

학생과 교수가 공동연구 논문 발표 의의
동문 장학금 전달 · 장기자랑 시간도 가져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 제32회 학술제가 8일 청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개회식에서 김성미 학과장은 “마산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술제는 학과 개설 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이어온 학생들의 학술 연구의 장으로 그 의의가 크다. 올해는 특히 전국 최고의 실습 시스템인 진단검사첨단교육센터를 마련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학술제는 교수와 학생들이 오랜 기간 공동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임상화학동아리의 ‘시약의 유효기간과 검사 결과 신뢰도에 대한 고찰’등 4건의 학술 연구 발표가 있었다.

발표회에 앞서 삼성창원병원 동문회 장학금을 비롯한 8종의 교내·외 장학금 전달식과 학생들이 선배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1부 화합의 장에서는 학생들의 장기자랑이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