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 ‘경남중등수학축전’에서 수학체험전 운영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제대학교 창의력교육센터는 지난 2~3일 이틀간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열린 ‘2019. 경남중등수학축전’에서 수학체험전을 마련했다.

지루한 암기식 교육에 지친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줄 수 있는 방법과 스스로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도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제대학교

기초 학습능력 개발과 급변하는 교육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유연하게 적응하기 위해 인지 능력 훈련을 통한 기본 소양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350여 명이 참가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인제대학교 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플랙시블관으로 풍차 만들기, 정다면체 만들기, 매직토이로 오더리탱글 만들기 3가지 주제로 올해 인제대 인지강화창의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을 펼쳤다.

인제대 창의력교육센터장 김향숙 교수는 “수학체험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의 인재상에 알맞은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과 다학적 융합 지식함양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