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4~5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사와 매지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산림조사 및 국유림경영계획 분야의 업무 품질향상과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했다.
산림조사 및 국유림경영계획 분야는 올해 5회차로 지방청 직원 194명 중 11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나머지 82명은 산림교육원 교육을 수료해 북부지방산림청 전직원이 이수함으로써 신규·경력직원 모두 직무 역량 향상을 강화했다.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기술력이 뛰어난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산림조사를 위한 장비사용 방법과 현장 조사부터 경영계획부 야장 작성까지 담당자들과 함께 실습하고 발표 및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실무 중심의 직접 참여하는 교육 제공으로 담당자들이 산림 현장을 조사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유림뿐만 아니라 사유림 경영계획 수립도 가능하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조사와 국유림경영계획수립은 국유림을 경영·관리함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담당자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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