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단장 류명석)이 2019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리그 1위팀인 강릉시청과 치루는 이번 경기는 1차전 6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2차전 9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경주한수원 남자축구팀은 정규리그 2위 천안시청과 가진 플레이오프전 1차전 10월 30일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으며, 2일 2차전 원정에서는 2:2 무승부로 비겨 합계 4:2로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내셔널선수권 우승,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FA컵 최초 8강 진출 등 창단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어, 정규리그 우승이 예상되며, 리그 3연패 달성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서보원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 달성을 위해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경주의 축구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챔피언결정전 경기장에 방문하는 모든 관중에게 응원도구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류명석 경주한수원축구단장은“경주한수원 남자축구단의 우승할 수 있도록 축구팀 에너지 충전을 위해 경주시민들이 많이 경기장에 오셔서 우리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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