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창원 11도, 진주 9도, 거창 8도, 통영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9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진주 19도, 거창 18도, 통영 1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2.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내일(5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맑겠다.
모레(6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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