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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늘 따뜻함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

26일 본인 출판기념회 열고 지지 호소, 주민들 3000여 명 참석해 성황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인 전재수 국회의원(북·강서구갑)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


전재수 의원은 26일 오후 4시 북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두 번째 저서 '따뜻한, 숨'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 26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장 모습. ⓒ프레시안(박호경)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해영 최고위원. 김영춘·윤준호·송영길·홍영표 의원, 정명희 북구청장, 김대근 사상구청장과 부산 광역·기초의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좌석을 가득 메우고도 주위에 사람들이 서서 참석을 해야 할 만큼 성황을 이뤄 전재수 의원에 대한 주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저서인 '따뜻한, 숨'은 본인이 살아온 인생에 대한 성찰과 그동안의 삶의 경험을 담겼으며 그의 정치 철학도 담겨 있다.

축사를 전한 오거돈 시장, 김석준 교육감,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은 모두 한목소리로 "어려운 부산 경제, 한국의 꽉 막힌 길을 뚫어줄 미래 큰 지도자가 전재수다"며 힘을 보탰다.

전재수 의원은 "늘 따뜻함을 잃지 않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것은 차근차근 채워나가는 정치를 하겠다. 여기 있는 한 분 한 분이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람 전재수가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의 끝에는 '홀로 아리랑'을 참여자 모두가 모여 함께 부르면서 다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북구의 발전을 기원했다.


▲ 26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프레시안(박호경)

한편 전재수 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2부속실장과 국정상황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부산 북구청장을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현재 자신의 지역구인 북·강서구갑 선거구를 출마지로 정하고 도전했으나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지난 2012년에도 그는 제19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아쉽게 석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도전 횟수가 많아지면서 그의 득표율도 점차 높아져 갔고 19대 총선에서는 득표율이 48% 가까이 올라 다음 당선 유력 후보자로 자리매김했다.

결국 3전 4기의 도전 끝에 전재수 의원은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자신에게 낙선을 안겨줬던 박민식 전 의원을 꺾고 당선에 성공하게 된다.

오는 2020년 총선에서도 박민식 전 의원과의 맞대결이 예정된 전재수 의원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승리와 제7회 지방선거 대승을 기반으로 재선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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