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는 제61회 멀구슬 축제를 맞아 저자초청특강, ‘노중훈 여행 작가의 이야기가 있는 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특강은 생명과학대학 1층 바이홀에서 열렸으며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노중훈 여행 작가는 마음의 휴식, 생각의 환기, 식도락 여행 등 여행을 하며 느낄 수 있는 묘미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18년 차 여행 작가로 전국 곳곳에 숨겨진 비밀 맛집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6일 전현식 도서관장은 “요즘 젊은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여행을 주제로 저자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특강을 통해 축제의 다양성을 넓히고 더 큰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 도서관은 참석자 100명에게 저자 도서 ‘식당 골라주는 남자’를 한 권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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