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 ‘2019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에서 문태곤 대표이사가 안전경영부문 최고경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취임한 문태곤 대표이사는 고객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을 새로운 경영방침으로 내세우고 안전 관련 전담 조직인 안전실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후 종합안전도 S등급 획득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 구축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실행과제로 삼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국민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원랜드는 지난 2017년 리조트 업계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수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업장별 안전 매뉴얼 수립, 현장 위험성 평가, 잠재위험 요소 사전 발굴 및 개선 등 안전 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빈틈없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아울러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사전 시나리오 없는 불시 실전대응훈련, 연간 20여 회에 걸친 유관기관 합동훈련, 대테러 전문가 초빙 교육, 종합상황센터 연계 긴급호출시스템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 재난 및 산업재해 예방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추락·위험장비·시설 등 주제별 점검을 독려하는 4·4·4 안전점검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에도 주력했다.
강원랜드는 이외에도 리조트 고객 대상 안전체험행사 실시, 임직원 및 협력사 대상 안전지식콘서트 개최,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 관리, 비만·금연 클리닉 운영 등 건강 문화 확산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문태곤 대표이사는 “강원랜드는 강원도 최대 집객시설이자 다중이용시설로 다수의 고객과 직원들이 상주하는 만큼 재난과 사고로부터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국민쉼터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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