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산업학과 박찬익 교수가 진행한 비교과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똑같은 향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며, 자신이 맡은 향의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생생활에서 냄새를 의식하면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면서 평소 향을 시향하고 식별하기를 권했다.
박혜경 학생(40) 은 “같은 향이라도 사람마다 느끼고 체험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면서“내면의 성숙을 통해 인간적인 향기를 풍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평생교육융합학부장은 “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다양한 향을 시향하고 자신의 느낌을 나눔으로서 타인을 이해하고 사고의 확장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앞으로도 성인학습자들의 삶과 연관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정규 교육과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역량 및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습역량, 전공역량 등 산업체와 연계한 독창적인 비교과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의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 교육방법, 유연한 학사제도, 다양한 장학제도 등 성인학습자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가 학습하기 좋은 최고의 성인친화적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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