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제12회 아줌마 大축제’ 열려

▲ 제12회 아줌마축제 개막식ⓒ경북도

경북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 두류공원에서 희망! 경북과 대구아줌마들이 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과 행복의 어울림이란 슬로건 아래‘제12회 아줌마 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여성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으며, 생활에 유익함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요 행사로는 아줌마 장기자랑, 데일리가요제, 사랑의 농산물 경매, 아줌마 스트레스 탈출,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 참여행사와 전시행사가 열린다.

또한, 축제 연계행사로 열리는 우리농산물 큰잔치에는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의 우수 농․특산물 250여개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전시․ 판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아줌마들이 축제를 통해 경북과 대구가 하나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우수한 경북의 농산물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