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전·공주 3개 지역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2019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세종시 연기면 금강스포츠공원에서 열린다.
16일 세종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 열리는 버스킹페스티벌은 ‘ECO금강’을 주제로 오후 2~6시 23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다채로운 ‘동아리ECO박람회’, 수제 제품을 판매하는 ‘친·구 플리마켓’, 업사이클 공예 체험 ‘금강상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5개 청소년 버스킹팀들의 화려한 무대와 오후 6~8시30분 세종·대전·공주 지역 대표 댄스크루와 악기앙상블, 드럼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 비보이 ‘오메가 포스크루’의 DJ공연, 가수 ‘수퍼비’와 ‘길구봉구’의 축하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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