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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세계 최초 방사능 재난대응 훈련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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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세계 최초 방사능 재난대응 훈련 시스템 개발

울주군·기장군 자문으로 20여억 원투자해 33개월만에 기술개발

▲방사능 재난훈련 시스템 모의 훈련 현장 사진 ⓒ 프레시안 이동근


대전 충청에지역 연고를 둔 ㈜아레스(대표이사 권순열)가 울주군(군수 이선호)과 기장군(군수 오규석)의 자문을 받아 세계 최초의 시뮬레이션 기반의 방사능 재난대응훈련 시스템(RADIPS: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Training System)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방사능 재난대응훈련 시스템(RADIPS)은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자체 및 방재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방사능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용 시스템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과 ㈜아레스가 20억여 원을 투자하여 33개월에 걸쳐서 개발했다.

방사능 재난대응훈련 시스템(RADIPS)은 다양한 유형의 방사능 재난상황의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요령을 숙달시키고, 다양한 유형의 방사능 재난상황별 모의훈련 시나리오와 모의훈련 결과를 분석 적용해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상의 방사능 재난 단계별 대응 절차 및 프로세스를 과학적으로 보완하여 고도화시킬 수 있다.

또한 실제훈련을 모의훈련으로 대체해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인명사고 및 차량 사고 등의 안전사고의 방지와 예산절감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향후 각 지자체에서는 2020년부터 ‘방사능 재난대응훈련 시스템(RADIPS: RAdiation DIsaster Prevention Training System)’을 적용 평시에 방사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해 보다 과학적인 완벽한 재난대응 체계를 완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레스 권순열 대표이사가 상황 설명을 하고있다 ⓒ 프레시안 이동근


권순열 아레스 대표는 “본 시스템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사용이 활성화되고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해외에 원전을 운영하는 모든 국가들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산불방재와 지진 등의 천재지변에 이르기까지 모든 재난 방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레스는 국방 SI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국방 M&S(Modeling and Simulation)로 특화된 역량을 배경으로 출범한 국방전문 벤처 회사로 육해공군 단위 제대로부터 전략 제대에 이르기까지 Simulation, Simulator, CBT, 국방정보관리체계 분야에서 최상의 Service와 Solution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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