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제3회 의령군수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의령친환경야구장에서 16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지난달 29일과 10월 6일 이틀간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29일 개막식에는 이선두 군수, 손태영 군의회의장, 손호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 16개 팀 4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일 경기는 3개의 의령친환경 야구장에서 2개 조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했으며, 3, 4위전 및 결승전은 오는 10월 6일에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의령친환경야구장은 의령읍 남강로(정암리) 의령천변에 3개 구장이 천연잔디구장으로 조성되어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회인 야구단이 즐겨 찾는 의령군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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