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23개 교육청·11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 대장정 막 내려

“현장에 답이 있다. 향후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경북교육의 밑거름 삼겠다”

▲ 임종식 교육감은 30일 청도.영천교육가족 소통. 공감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프레시안(박종근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19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보고회와 현장소통 토론회가 30일 청도 .영천 교육지원청 소통 공감 토론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주요업무 보고회와 현장소통 토론회는 임종식 교육감이 도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가족과 소통함을 통해 교육현장의 개선사항의 해결책을 함께 찾기 위한 주요 역점사업이다.

이날 청도군 소재 신화랑 풍유마을 대강당에서 열린 영천·청도 교육지원청 업무 보고회에는 교육가족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건의사항과 개선사항에 대해 임 교육감에게 건의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 답이 있고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소통. 공감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얼굴을 마주보며 이야기 나누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며 “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면 가장 낮은 자세로 듣고 경북교육의 밑거름으로 삼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