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을용)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상위 20% 기관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공기업 중에선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19개 기관이 포함됐다.
올해 첫 국민참여방식으로 진행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단은 종합평가 91.3점을 획득해 지방공기업 평균인 72.1점보다 19.2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공단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목표에 맞춰 정보를 적극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정보공개 혁신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 분야별로 사전정보를 공개했으며 비공개정보 세부기준 정립 등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제공을 위해 정보공개 운영수준을 향상 시켜왔다.
엄을용 이사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뿐만 아니라 공단의 윤리 경영 실천과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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