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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불볼락 축제’ 태풍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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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섬 불볼락 축제’ 태풍으로 연기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20일부터 홍도에서 개최하려고 했던 홍도 ‘섬 불볼락 축제’를 기상악화로 연기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볼락 축제 위원회에서는 축제 개최지인 홍도가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섬’이기에 태풍이 올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축제를 부득이 연기했다.

▲신안군은 오는 20일부터 개최하려던 ‘섬 불볼락 축제’를 기상악화로 인해 오는 26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축제추진위원장은 “불볼락 축제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다. 축제 개최일에 태풍이 분다고 하니 축제를 연기 할 수 밖에 없다”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섬 불볼락 축제’는 불볼락 시식회, 선상낚시 체험과 수산물 깜짝경매, 불볼락 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 축제, 5월 흑산도 홍어축제를 시작으로 6월 깡다리, 병어, 밴댕이, 7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10월 낙지, 새우젓 축제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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