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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사적 태풍 피해 복구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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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사적 태풍 피해 복구 작업 실시

추석 전 까지 재해복구 일손 돕기 지속...피해복구 여신도 지원

ⓒ전북농협
전북농협은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비닐하우스 15동이 파손된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를 찾아 긴급 재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호금융 기획부·리스크관리부 등 40여명의 임직원,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 김장근 농협은행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전북농협 시너지협의회원 20명, 지역본부 직원 10명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무너진 비닐하우스에서 비닐제거 작업을 했다.

또 여성조직은 모래내시장 환경정화, 시군지부별 재해복구를 실시했다.

이번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북 지역은 9일 오전 8시 현재 농업관련 피해가 벼 도복 1466ha, 낙과 229ha, 농업시설 4ha로 잠정 집계됐다.

전북농협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8일부터 추석 전 까지 긴급 재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중소기업 등에 대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여신지원도 실시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애 따르면 행정기관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받은 농업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피해액 범위내에서 농업인 및 기업은 최대 5억원, 가계자금은 최대 1억원을 한도로 최대 1.0%(농업인의 경우 1.6%)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규대출 기간은 시설자금 10년 이내(중소기업의 경우 15년 이내), 운전자금과 가계자금은 각각 5년 이내로 기존 대출금에 대해서는 이자납입유예, 할부상환금 납입유예(보증서담보 및 정책대출은 제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담보력이 미약한 농업인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농신보를 통해 전액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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