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종합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1분쯤 청주시 상당구 A병원 3층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 만인 오전 5시28분 진화됐다.
불이 나자 병원내 입원 환자와 직원, 보호자 등 134명은 별관으로 긴급하게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청주 종합병원 수술실 화재…17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고 환자 등 134명 긴급 대피,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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