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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9명, 전주대 11명 영광의 정년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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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19명, 전주대 11명 영광의 정년 퇴임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가 30일 영광의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에서 올해 정년을 맞은 교수는 공대 소경영(융합기술공학부)·송상섭(전자공학부)·송윤섭(항공우주공학과)·이대수(화학공학부), 농생대 윤 창(동물생명공학과), 사범대 안병준(과학교육학부), 사회대 백종만(사회복지학과), 상대 천도정(회계학과), 의대 권형철·김부길·이혜수, 인문대 최낙원(스페민중남미학과)·정원지(중어중문학과)·유제호·주영경(프랑스아프리카학과), 자연대 임기영(반도체과학기술학과)·전일철(화학과), 치대 고광준·이준례 교수 등 19명이다.


전북대는 30일 오전 11시 진수당 가인홀에서 이들의 정년식을 거행하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송덕사를 통해 "교수님들께서 오랜 시간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내신 연구와 교육적 성과는 후학들에게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비록 강단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쌍하오신 업적을 더욱 빛나게 가꿔 변함없이 맑고 그윽한 향기를 세상에 퍼뜨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전주대도 이날 교직원 11명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정년 퇴임한 교원은 조은영(영미언어문학과), 신용호(법학과), 오세홍(행정학과), 정철모(부동산학과), 이인홍(컴퓨터공학과), 남상윤(대체건강관리학부), 조완구(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김종윤(중국어중국학과), 배혜화(영화방송학과) 교수와 직원은 유연봉, 백명숙 실장이 정년 퇴임했다.

이호인 총장은 "시간의 흐름이 야속하고 떠나 보내드리는 게 아쉽지만, 30년간 전주대학교와 함께해주시고 퇴임하시는 교직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교직원 일동은 정년으로 퇴임하는 교수 및 직원 모두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퇴임하는 조은영 교수는 "전주대학교가 그동안 엄청난 발전을 이뤘는데, 그 역사와 함께해서 정말 영광이었다. 남은 교직원들께서도 전주대와 함께 번창하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백명숙 실장은 "전주대 직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근무했던 소중한 순간순간들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라며 "전주대에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이제는 또 다시 사회에 베풀며 살아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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