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이 공무원 조직의 중간관리자 역할인 6급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강화한다.
백두현 군수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6급 공무원들의 직무수행능력평가 계획을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6급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부서 내 하위직 공무원들이 직렬에 관계없이 부서 내 모든 6급 담당의 기획력, 의사전달력, 협상력, 추진력, 문제인식력, 조직기여도, 신속성, 팀워크, 성실성 등을 평가한다.
평가 대상자는 전 부서를 비롯한 읍면, 직속기관, 사업소에 총 172명이다.
평가자인 무보직 6급, 7~9급 직원은 총442명이다.
군은 이번 평가를 통해 직속 직원으로 함께 일하고 있는 7~9급 직원들의 평가를 종합,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의 직무전문성과 능력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인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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