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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까지 월급 받는 농업인 2000농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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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2년까지 월급 받는 농업인 2000농가 육성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입점농가 발굴 찾아가는 설명회

▲세종시 도담동 싱싱장터.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 3·4호점 개장을 앞두고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싱싱장터 도담점이 개장 4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방향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장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설명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에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150여 농가와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대한 생산관리, 매장 운영관리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시는 4호점이 개장하는 오는 2022년까지 세종지역 6000여 농가 중 2000농가를 월급 받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과 관련해 한솔·새롬·다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2020년 상반기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 전까지 예정지역인 새롬동, 소담동 등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현장으로 찾아가 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운동을 설명 드리고, 농업인의 의견을 듣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과 4호점 건립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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