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남서울대 조형학관과 유리스튜디오에서 ‘제21회 남서울 국제 유리조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남서울 국제 유리조형 페스티벌’은 '국내 유리 조형 분야의 선구자'라는 대학 명성에 걸맞게 매년 개최하는 국제 규모의 유리조형 워크샵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Eric Pedersen(미국), Austin Stern(미국), Peter Bowles(호주), Phiphat Chit-arirak(태국), Kashida Mutsumi(일본), Surasit Sangsuriya(태국), Annaliisa Alastalo(핀란드), 박성훈(한국), 윤태성(한국)작가 등 각국의 작가들이 참가해 데모와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앞서 남서울대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유리조형 저변확대를 위해 강원도 삼척 도계유리나라에서 세계유리작가 시연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고성희 유리조형연구소 소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유리학계 발표의 장으로 전공학도들에게는 강연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유리공예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페스티발에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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