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황교안, 조국 비난하며 "공정한 사회 함께 만들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황교안, 조국 비난하며 "공정한 사회 함께 만들자"

"이 정권의 실체를 보았고 국민은 속았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5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승자독식의 아이콘 조국, 그의 거짓과 욕심이 청춘들의 꿈을 앗아가고 미래를 가로막았다"며 "우리는 이 정권의 실체를 보았고 우리 국민은 속았다"고 비난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날 자신이 주도한 장외투쟁인 '대한민국 살리기-문재인 정권 규탄 집회'를 언급하며 "10만 명의 시민들이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을 외쳤다"고 했다.

그는 '조국의 딸이 나와 같은 나이다. 그런데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해야 해서 나에겐 성적도, 청춘도 없었는데 너무 허탈하고 박탈감이 든다', '조국 같은 사람이 독식하는 이 나라에서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성공할 수 없다'는 집회 참가자들의 주장을 소개하며 "국민 모두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그 세력들은 반칙과 특권으로 자기 배를 채웠다"며 "여러분의 성난 고함이 우리가 살아갈 내일을 분명 오늘보다 더 정의롭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10만 명의 시민들이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 규탄'을 외쳤다"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미래,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자유가 넘치는 대한민국, 함께 바꿔가자"고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정연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