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대 2018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대 2018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거행

박사 136명, 석사 336명, 학사 1,032명 등 1,504명 졸업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거행됐다. 학사, 석사, 박사 등 1,504명이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전북대학교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 및 학무위원, 이용규 총동창회장, 전임 총장, 졸업생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6명을 비롯해 석사 336명, 학사 1,032명 등 총 1,504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동원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긍정적인 생각과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의 자세 등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윈스턴 처칠은 어린시절엔 따돌림을 당했고, 전쟁에선 포로로 붙잡혔으며, 선거에 나가면 낙선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결국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 됐다”며 “우리도 이처럼 불굴의 정신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무엇이든 이루지 못할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두가 소중하다”며 “함께하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가 존중받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이다”고 말을 이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한 번 밖에 살 수 없으니 살아가는 동안 의미 있는 삶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오늘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인 듯 최선을 다하기 위해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