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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남원캠퍼스 구축 위해 남원시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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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남원캠퍼스 구축 위해 남원시와 협력

남원 전략산업 전문인력양성 위한 계약학과 설치

전북대학교와 전북 남원시가 가칭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남원 지역 전략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도 설치키로 했다.

양 기관은 21일 오후 4시 30분 전북대 회의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이환주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캠퍼스 구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대와 남원시는 남원캠퍼스 구축사업을 위한 협력에 본격 돌입하고, 남원시 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재교육형 계약학과 설치를 추진키로 했다.

남원에 설치되는 전북대 계약학과는 지역의 전략산업에 맞게 화장품과 목칠공예 분야로 설정됐다.

양 기관은 2021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지역산업학과에 화장품뷰티학 전공과 목칠공예학 전공 신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대와 남원시는 양 기관 실무팀을 구성해 내년까지 계약학과 학사과정 개설을 위한 교육환경 등의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년 9월부터 신입생 모집을 위한 공고와 신입생 등록관리 등을 할 예정이다.

이어 2021학년도에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을 통해 남원시를 평생학습도시의 학습공동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동원 총장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민을 재교육하는 것은 대학과 지역이 따뜻하게 동행해야하는 책무”라며 “남원의 전략산업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전북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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