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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농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행된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부다.
전주농협은 1988년 최초 15명에게 200만원 장학금지급에 이어 현재까지 총 1,989명에게 20억3000만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임인규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에 남아 꿋꿋이 농생명산업을 지키는 농민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 전주농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가계에 금전적 도움을 주고, 인재양성 및 농협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열정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해 꿈을 이루고, 사회에 봉사할 줄 아는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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