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등 경제보복 조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15일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열린다.
세종환경운동연합·자유총연맹세종지부·세종참교육학부모회·세종시민 등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아베 경제보복 규탄 세종시민은 이날 오후 7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역사왜곡 규탄 촛불문화제를 연다.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은 과거사를 부정하는 아베 정권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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