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양파데이 지정 운영으로 건강잡고, 농가 돕고

▲경북교육청은 8일 양파를 재료로한 다양한 음식을 식단으로 제공했다.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도교육청 구내식당에서 전국적으로 양파가 과잉 생산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본청 구내식당에서 진행한 양파데이는 양파 유니자장밥, 양파닭튀김과 양파즙 등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구내식당에서 양파를 이용한 식단은 우리 농산물 소비로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농가를 도와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으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양파를 이용한 식단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