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신현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장이 함께 했다.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도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에 전달됐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해마다 경북도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562개소의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일반시설 등)에 1만7천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이달 말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별 복지시설로 직접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축산농가들이 도내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에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도내 생산된 돼지고기 소비촉진 및 양돈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