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새 단장, 시민들의 문화 공간 자리 할 것

▲ 새단장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문경시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6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공사’를 3개월 공사 끝에 준공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비가림막 정비공사는 총사업비는 3억 5천만원으로 야외공연장의 막구조 노후 및 바닥 미끄럼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 공연공간 등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경사로 추가 설치, 공연장 바닥 미끄럼 정비, 옥상 바닥 방수시공 등이 새로이 시공됐다.

시는 특히 8월중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앞에 공원 및 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준공되면 다양한 공연 및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일익을 담당할걸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더욱더 전국 최고의 청정 휴식처 및 관광 도시 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