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동강뗏목축제’가 오는 8일 개막하는 가운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워터스크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워터스크린은 동강의 물을 이용해 스크린을 만들어 영상을 비추는 미디어아트로, 영월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영상이 동강의 야경, 물, 빛과 함께 어우러져 동강둔치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효자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 밖에도 동강뗏목축제장에서는 물총 싸움, 수중보트줄다리기, 뗏목만들기, 다슬기 잡기 등 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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