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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폭염대비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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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폭염대비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6개소 대상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7월 26일~30일까지 주택건설사업장의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6일 시도 합동점검을 마지막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주택건설사업장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사전예방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염대비 건설현장 행동요령 전파와 폭염대책 이행여부 등이다. 이를 위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휴식시간 준수 여부, 현장사무실·숙소·식당의 청결상태 등을 점검했다.


▲지난 6일 동해지역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폭염대비 합동점검 모습. ⓒ동해시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 편성 및 휴게시설 설치 등 폭염대비 사전계획 수립이 양호했으며,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그늘에서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한조 동해시 허가과장은 “이번 안점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행정지도를 실시해 폭염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6월 말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반침하,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단지 내 부대시설의 변위상태 등을 점검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동해시 조성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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